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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추석 전후가 가장 위험하다(양돈타임스) 2024.09.11
지난 5년간 양돈장서 ASF가 46건 발생한 가운데, 절반이 추석 전후인 9~10월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추석 이후에도 ASF 발생 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4천198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이는 올해 8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며 경북 영천(8월 12일)에서 발생한 이후 18일 만의 추가 발생이다. 양돈장 누적으로는 46번째 발생이다.

이런 가운데 추석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벌초, 성묘, 고향 방문, 해외 여행 등으로 사람·차량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이후 7일 이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총 6건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추석 전후 9~10월까지 확대한다면 46건 중 22건(9월 14건, 10월 8건)이 발생했다. 이는 무엇보다 야생멧돼지의 이동이 9월~10월에 활발하며, 추석 전후에 사람 이동도 많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가을철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많이 발생했던 양상을 보았을 때, 올해 가을에도 추가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이에 올 추석 명절 역시 사람·차량의 이동이 많아 바이러스가 전파될 위험이 크다며, 추석 전 오염원을 제거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 소독, 야생 멧돼지 수색·포획, 울타리 점검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지자체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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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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