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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생산 기반 위축 빨라져(양돈타임스) 2025.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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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두수와 양돈장수가 줄고 있다. 특히 양돈장수는 갈수록 감소세가 더 가팔라지고 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돼지 사육두수는 1천84만6천마리로 전년 대비 2.2% 감소하면서 돼지 사육 통계를 이력제 기반으로 변경한 17년 이후 가장 적었다. 연평균으로 따져도 지난해 평균 두수는 1천102만마리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특히 연평균 돼지 두수는 지난 22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감소하면서 연평균 두수 역시 지난해가 17년 이후 가장 적었다. 그런데 두수만 준 게 아니다. 사육 농장수는 24년 12월 기준 5천513개로 일년전보다 2.1% 줄었으며 역시나 17년부터 사육 농가가 아니라 농장수로 변경된 이후 가장 적었다. 특히나 증감을 오갔던 돼지 사육두수와 달리 사육농장수는 한해도 빠짐없이 내리 줄기만 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돼지 사육두수와 사육농장수를 17년과 비교하면 두수가 3.8%(1천127만3천마리→1천84만6천마리) 감소한데 비해 농장수는 무려 12.7%(6천313개→5천513개) 줄어 3배 이상 감소세가 빨랐다. 특히 이 기간 가운데 17년부터 20년(6천78개)까지는 농장수가 연평균 80여개가 줄었다면 21년부터는 감소폭이 부쩍 커졌다. 21년에 전년 대비 136개 감소한 것을 시작으로 24년까지 연평균 140여개씩 줄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더욱이 18~19년은 돼짓값도 하락, 농가 수익도 좋지 않았던데 비해 21년부터는 돼짓값이 올랐음에도 농장 이탈을 막을 수 없었다. 이는 돈가 상승에도 국제 사료 곡물 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크게 올라 경영 불안이 컸던 때문이다. 특히 22년과 23년은 생산비가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농가 경영 불안이 컸다. 여기다 각종 방역기준과 규제 강화 속 양돈장들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저작권자 © 양돈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