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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와 사육돼지 ASF 다발시기 다르다(피그앤포크) 2025.01.08
환경부의 멧돼지 ASF 양성개체수 통계를 살펴보자. 통계가 정확하다면 양성개체수가 증가하는 시기와 사육돼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가 겹쳐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다. 


▲ (그림 1) 멧돼지 ASF 월별 양성개체수 현황(2024년 12월 24일까지 기준)

▲ (그림 2) 사육돼지 ASF 월별 발생 현황(2024년 12월 24일까지 기준)
우선 양돈장의 ASF 발생통계는 정확한 참값이라고 봐야한다. ASF 발병농가는 발생을 숨겨서 볼 수 있는 이익이 전혀 없고,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멧돼지가 ASF 통계를 속이는 것일까?

멧돼지도 이유가 있어 통계를 속일 수 있는 지적능력은 없어 보인다. 남은 한 가지는 환경부가 과연 멧돼지 ASF 발생을 대표하는 값을 획득하고 있는지에 의문이 생긴다.

현재까지 자료가 멧돼지 ASF 발생을 대표하지 못한다면, 국가예산을 사용할만한 사업인지 고려해야 하고, 멧돼지 ASF 통제전략은 발생통계와는 무관하게 수립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멧돼지 사체를 찾기 쉬운 겨울에 멧돼지 ASF 발생이 증가하는 것처럼 통계가 잡히고, 멧돼지 사체를 찾기 힘든 여름에 멧돼지 ASF 발생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처럼 통계가 잡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또한 발생통계에도 의문이 생기는데, 환경부가 멧돼지 ASF를 담당하면 대한민국이 과연 ASF 청정국으로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https://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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