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돈 자조금 사업 예산이 395억원으로 책정됐다. 이 중 소비 홍보 사업비는 11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2024년도 제4차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예산(안) 및 금년 한돈자조금사업 예산 변경(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내년 예산을 올해 예산(약 410억여원)보다 3.8% 감소한 395억2천9백645만원으로 수립했다. 예산이 감소한 이유는 이익 잉여금이 감소하면서 전체 사업비도 줄었다.

이에 따라 내년 세입 계획(안)은 농가 거출금 192억6백만원, 정부지원금 53억5천만원, 이익잉여금은 149억6천만원 등이다. 세출 계획(안)은 소비 홍보의 경우 112억5천만원으로 전체 사업 금액 대비 28.5%로 책정됐다. 수급 안정 사업의 경우 90억3천만원으로 비중은 22.9%다. 올해와 비교 소비 홍보 사업 비중은 1.9%P 증가하고, 수급 안정 사업도 1.6%P 증가했다.

이 밖에 △유통구조=17억4천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40억4천만원 △조사연구=7억3천만원 △운영비=24억원 △기타비용‧예비비=20억1천만원 등이다. 아울러 내년 수급 안정 예비비는 83억원이 적립될 예정이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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